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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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매너다리, 이유비 키에 맞춰 쩍벌 포즈 '훈훈해'

기사입력 2013.06.15 13:37 / 기사수정 2013.06.15 13:37

대중문화부 기자


▲이승기 매너다리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배누 이승기가 이유비에게 매너다리를 과시했다.

15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진은 열심히 촬영 중인 이승기, 이유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이승기는 이유비와 함께 촬영하던 중 이유비를 위해 매너다리를 취하고 있다. 이승기는 자신보다 작은 이유비를 위해 다리를 벌려 키를 맞춰준 것.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구가의 서' 연기자들은 4개월동안 매일같이 촬영하며 돈독한 사이가 됐다. 쉬는 동안에도 함께 대사를 맞춰 보는가하면 연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등 행복한 분위기를 자랑한다"며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가 연기자들의 찰떡 호흡으로 이어지면서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와 구월령(최진혁), 자홍명(윤세아) 세 사람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대면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예전과 변함없는 구월령의 모습에 놀란 자홍명과 20년 전 윤서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구월령, '천년 악귀' 구월령에게서 자홍명을 지키려고 막아선 최강치의 안타까운 모습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매너다리 ⓒ 삼화 네트웍스]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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