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가 키 굴욕을 당했다.
이수정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 녹화 중 제가 매니저를 맡게 된 첫번째 파트너는? 바로 심권호 선수입니다. 톰과 제리 같나요?"라는 글과 함께 투샷을 게재했다.
이수정이 공개한 사진 속 심권호와 이수정은 한적한 공원을 함께 손 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다. 모델 출신 175cm의 이수정과 레슬링 선수 160cm의 심권호의 투샷은 언뜻 보기에 엄마와 아들같아 이를 심권호의 키 굴욕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한편, 심권호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종목 두 체급에서 금메달을 딴 우리나라 레슬링의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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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정 심권호 ⓒ 이수정 트위터]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