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모든 한국일정을 마치고 14일 오전에 출국한 미란다 커의 미공개 사진이 대 방출됐다.
미란다 커는 한국 일정 동안 다양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은 가운데, 본인 취향을 반영한 레이어링이 돋보이는 주얼리 스타일은 미란다 커 인형 외모에 더욱 빛을 더했다.
미란다 커는 유난히 날개 모티브를 좋아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오래 활동해서 친숙한 탓인지 입국에서부터 시구패션까지 전 일정동안 날개모티브 핑키링과 날개모티브의 브레이슬릿은 손에서 빠진 적이 없다. 날개 제품들은 평소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그녀의 내한 룩인 화이트 셔츠나 네이비 원피스 등의 룩에 포인트로써 스타일링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웰커밍 파티에서는 화이트 원피스에 어울리는 주얼리를 깐깐하게 골라서 착용했다. 평소 화려하고 볼드한 제품보다는 심플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한 그녀는 플라워 모티브의 프런트 백 이어링을 착용했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독특한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연신 beautiful과 unique을 외쳤다. 시구패션과 공항에서도 프런트 백 이어링 제품을 착용했다.
미란다 커가 가장 좋아하는 액세서리는 반지라고 한다. TPO에 따른 스타일을 중요히 여기는 그녀는 운동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여러 개의 링을 다양하게 레이어링 한다. 특히 최근 트렌드의 중심인 손가락 마디에 끼는 너클링이나 새끼손가락에 끼는 핑키링을 심플한 모티브의 큐빅 링들과 손가락에 따라 다양한 높이로 레이어드하며 뛰어난 액세서리 연출 감각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미란다 커 ⓒ 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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