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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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달달한 로맨스 시작되나

기사입력 2013.06.14 16:06 / 기사수정 2013.06.14 16:06

이준학 기자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과 이보영이 백허그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고성빈(김가은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등학교로 잠입한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혜성은 박수하(이종석 분)과 함께 컴퓨터실에 들어가 문동희(김수연 분)의 컴퓨터 접속 기록을 확인했다. 그녀가 건물에서 추락한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서였다. 접속 기록을 확인하는데 서툰 장혜성은 박수하의 도움을 받아 기록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장혜성 뒤에 서 있던 박수하가 마우스를 잡아 도움을 주는 장면이 마치 백허그를 하는 것처럼 그려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극중 박수하는 자신의 은인이자 첫사랑인 장혜성을 지켜주겠다며 그녀를 찾아나섰고 마침내 친구 고성빈의 변호를 맡고 있는 장혜성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고성빈의 무죄를 입증하고 장혜성을 돕기 위해 컴퓨터 접속 기록을 찾는 일을 도와준 것이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방송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16.1%(13일,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 안방극장의 새 강자로 나섰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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