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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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근황, 日 팬 50여 명과 깜짝 '생일파티'

기사입력 2013.06.14 09:08 / 기사수정 2013.06.14 09:08

김영진 기자


▲ 차승원 근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차승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차승원은 최근 장진 감독이 선보이는 첫 액션영화 '하이힐' 촬영장에서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지난 7일 일본 팬 50여 명은 차승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하이힐' 촬영 현장인 서울종합 촬영소를 깜짝 방문했다.

이에 차승원은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가끔 내가 고맙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는데 원래 표정 만드는 것을 잘 못해서 그렇지 지금 최고로 고마운 표정을 짓고 있는 거다"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차승원은 장진 감독과 지난 2005년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2007년 '아들' 이후 6년 만에 '하이힐'로 다시 만났다. 차승원은 '하이힐'에서 강력계 형사라는 남성적인 겉모습 속에 여성의 내면을 지닌 '지욱' 역을 맡았다. 실감나는 액션연기를 위해 집중적인 무술 훈련은 물론, 촬영장에서 본인의 요청에 의해 몇 번이고 다시 촬영을 감행하는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하이힐'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차승원의 생일파티는 오는 1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공개된다. '하이힐'은 2013년 하반기에 개봉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근황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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