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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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시청률 상승에도 수목극 '꼴찌' 못 벗어나

기사입력 2013.06.14 07:52 / 기사수정 2013.06.14 07:5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여왕의 교실' 2회는 7.8%의 시청률로 첫 회보다 1.2%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목극 중 꼴찌는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여왕의 교실'에서는 산들초등학교 6학년 3반 담임인 마여진(고현정 분)이 자신에게 항의하러 온 학부모들을 홀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마여진은 학부모들에게 "교사는 내 사명이다. 아이를 가르치는 건 단순한 직업 이상이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6.1%, KBS 2TV '천명'은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변정수, 고현정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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