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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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강소라 "각종 '즙' 섭취 중"…왜?

기사입력 2013.06.13 16:04 / 기사수정 2013.06.13 16:1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강소라가 체력 관리를 위한 방법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13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기자 간담회에서 "일일드라마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강소라는 "평생 먹어보지 못했던 각종 즙들을 섭취하고 있다"며 "임주환이 추천을 해줘서 복분자에 양파즙까지 섭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면서 '아프면 안 되는구나'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 아픈 것은 모두에게 폐가 되는 일"이라며 "건강한 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체력이 곧 연기인 것 같다. 체력 좋은 사람들이 연기도 잘한다"고 설명했다.

최태준은 "타 방송 단막극과 '못난이 주의보'의 촬영을 병행하다보니 왼쪽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며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셨을 것 같다. 시간에 많이 쫓기다보니 체력적인 관리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몸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본인의 잘못이 되는 거니까 아프지도 말아야 하는 것 같다. 자기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 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 가족드라마다. 배우 임주환, 강소라, 최태준, 강별, 윤손하 등이 출연한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20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소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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