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임주환이 '못난이 주의보'의 시청률 공약을 다시 내걸었다.
임주환은 13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기자 간담회에서 "'못난이 주의보' 제작 발표회 당시 시청률 공약으로 40%를 걸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임주환은 "아직 100회가 남았다. 시청률 40%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20%로 목표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못난이 주의보'의 시청률이 20%가 넘는다면 주무대인 동대문이나 명동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프리 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임주환은 "갈비뼈가 부러질 때까지 프리 허그를 하겠다"고 덧붙이며 "배우들뿐만 아니라 고생 많은 스태프들에게도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 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 가족드라마다. 배우 임주환, 강소라, 최태준, 강별, 윤손하 등이 출연한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20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임주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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