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외장하드 '프로박스 클래식 6G' 출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ATA 6G, USB3.0, UASP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급 휴대용 외장하드가 출시됐다.

국내 외장하드 대표업체인 새로텍이 고성능 프리미엄 휴대용 외장하드 '프로박스 클래식 6G'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SATA SSD/HDD 전용 제품으로 USB 2.0과 호환이 가능한 USB 3.0 포트와 케이블을 채택하고 있다.

'프로박스 클래식 6G'는 SATA3 6G와 USB3.0의 속도 향상 기능인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 기능을 지원하여 업계 최고의 속도와 성능을 실현한 제품이다. 외장 SSD 프로 시리즈는 최대 437MB/s의 속도를 기록해 현존 외장하드 중 최고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SSD 시리즈는 HDD 대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력소모량과 소음이 적으며, 데이터 보호 및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 제품은 심플한 클래식 디자인에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하여 곡선의 부드러운 아름다움을 살렸으며, 고가의 IT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헤어라인(Hair-line) 표면 처리 기법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벼운 무게감으로 어느 가방에도 슬림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프로박스 클래식 6G'은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여 방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소음이 작아 어디서든 조용하고 쾌적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전원 없이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상당한 절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프로박스 클래식 6G'은 SSD 버전으로 베이직 시리즈(120GB/250GB/500GB)와 프로 시리즈(128GB/256GB/512GB), HDD 버전으로 5400시리즈(500GB/1TB, 1.5TB)와 7200시리즈(500GB, 1TB)로 제공되어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프로박스 클래식 6G'은 맥 OS X 10.8 UASP 환경에서 SSD 프로 시리즈의 속도가 최대 437MB/s를 나타낼 만큼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라며 "빠른 속도에 헤어라인 표면 처리 기법으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세련미를 갖추고 슬림한 무게감까지 더해져 최고의 휴대용 외장하드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자부한다"라고 덧붙였다.

'프로박스 클래식 6G'은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과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프로박스 클래식 6G ⓒ 새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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