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홍진영이 경상도 홍보대사임을 밝혔다.
홍진영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난 지금 경상북도 홍보대사다. 그런데 사실 전라도 사람이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경상도 정말 좋아한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날 그는 무역학 박사학위 취득에 대한 오해도 해명했다. 홍진영은 "논문 제목이 '한류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방안'이다. 돈 주고 박사를 딴 것이 아니냐. (교수인) 아버지가 대신 써준 것이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거짓말을 하겠느냐. 난 어짜피 강단에 설 생각이 없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거짓말을 하겠나"며 오해를 불식시켰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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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진영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