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23

[패션 스타일] '쿨비즈룩' 입은 그녀가 여름 오피스를 지배한다

기사입력 2013.06.12 17:34 / 기사수정 2013.06.12 20: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쿨비즈룩 스타일'에 대한 오피스걸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여름철 직장에서 더욱 스타일리시해지는 방법을 소개한다.

여름에 사랑 받는 린넨 소재 베스트는 재킷 못지않게 포멀한 분위기를 선사해 T.P.O에 맞는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엔드리브의 베스트는 화보와 같이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모던한 느낌의 데이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이 원피스로도 착용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자 할 때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네이비 린넨 베스트는 화이트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강력한 컬러 대비 효과로 시크한 멋을 더욱 강조할 수 있으며 이때 클러치 백을 더해주면 세련된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여름에도 우아함을 잃지 않고 싶은 오피스 레이디에겐 민소매 블라우스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은근하게 비치는 쉬폰 소재 블라우스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블라우스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해야 스타일에 구애를 받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페미닌한 이미지를 더해주고 싶다면 슬림한 핏이 눈에 띄는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누드톤의 블라우스는 파이톤 패턴 슈즈나 백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고급스러운 감각을 배가시킬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엔드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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