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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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면 감천' 박세영, 아나운서 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3.06.12 17:09 / 기사수정 2013.06.12 17:0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박세영이 아나운서로 변신한 화사한 촬영장 모습과 함께 극중 곤경을 예고하는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발달한 캐릭터 최세영을 연기하고 있는 박세영. 12일 방송분에서 아나운서 서류전형에 합격한 세영은 카메라테스트로 아나운서를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아나운서 카메라테스트에 임하기 위해 단아하지만 화사한 의상을 입은 박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하나의 사진 속엔 아나운서 테스트중인 박세영이 곤경에 빠진 모습으로 세영이 카메라 테스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평탄하지만은 않은 성장과정 속에서도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세영이 재성(유건) 때문에 자신을 견제하는 예린(이해인)과 친딸인줄도 모르고 그를 못마땅해 하는 아나운서 국장 주희(심혜진)의 냉혹한 시선을 뚫고 아나운서로 합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성이면 감천'은 세영과 재성의 감정이 조금씩 깊어지는 가운데 친 모녀간임에도 엇갈리는 주희와 세영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박세영은 실제 본인의 성격과 가족관계가 비슷한 밝고 씩씩한 최세영으로 분해 "볼수록 매력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또 박세영은 KBS '뮤직뱅크'의 MC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10대들의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이 매일 방송되는 '지성이면 감천'과 매 주 금요일에 방송되는 '뮤직뱅크'를 통해 월-화-수-목-금 내내 안방극장을 찾으며 바쁘지만 사랑 받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드라마와 방송을 통해 각기 다른 박세영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세영 ⓒ SALT 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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