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홍수현이 궁으로 돌아가기 위해 민심잡기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20회에서는 인현(홍수현 분)이 다시 궁으로 돌아가기 위해 민심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현치수(재희)는 인현을 찾아가 정치자금을 대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인현이 다시 궁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민심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치수는 아이들에게 '장다리 미나리'라는 노래를 부르게 시켜 민심을 잡고자 했다. 이 노래는 한 철의 장다리인 장옥정과 사 철의 미나리에 대한 것으로 인현이 다시 궁으로 돌아갈 것이란 걸 암시했다.
또한 그는 "서동요와 같은 것이다"라고 말하며 두번째 단계로는 '이간계'를 제안했다. 이는 서인 측에 꽃을 보내 장옥정과 대적하게 하고자 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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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수현, 재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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