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하버드대 출신의 재벌 며느리 '이선영'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진의 드라마 속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극 중 이진(이선영 역)은 항상 무시당하며 투명인간 취급 받는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기를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친구 성유리(정이현 역)가 과거 자신의 잘못을 기억해낼까 불안에 사로잡혀 사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나, 지난 주말 방송 분에서 이진은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올리브 컬러 원피스를 착용하여 한층 더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여기에 화이트 벨트와 누드 톤의 스트랩 힐을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반지와 시계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청담동 며느리 룩'을 연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쩜 저렇게 예쁘지", "요즘 연기 물올랐는데 패션도 물올랐네", "요즘 이진 스타일 대박!", "갖고 싶다 이진 스타일~", "요정 시절 보다 스타일 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이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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