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민하, 시트콤 연기 도전 '자칭 재벌 2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민하가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민하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2'에 등장한다. 이날 방송은 장동민이 재벌 2세라 자칭하는 민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은 "민하가 처음 도전한 연기에서 NG 없이 반전 코믹 캐릭터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트콤계의 대모 선우용녀가 출연해 얄미운 시누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선우용녀는 올케 최란을 시도때도없이 부려 먹고 심지어 친구들을 초대해 고스톱판을 벌인다.

민하가 출연하는 '무작정 패밀리2'는 1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나인뮤지스 민하 ⓒ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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