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왕의 교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아역배우들이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다.
아역배우 서신애,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은 10일 '심심타파' 출연을 위해 MBC 라디오국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을 위한 삼촌, 이모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쉬지 않고 도착했다.
서신애는 "향기가 연기하는 심하나 역이 탐난다"며 "실제 내 성격과 닮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향기는 "배우 유승호와 송중기 가운데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잘 챙겨주는 송중기 오빠가 좋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 말을 들은 천보근 또한 "나도 송중기 형…"이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여왕의 교실'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마여진 선생(고현정 역)에 맞서는 산들 초등학교 6학년 3반 아이들이 벌이는 일화를 그렸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새론 서신애 신동 김향기 천보근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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