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씨스타 소유가 다이어트에 있어 엄격한 식단 조절을 해왔음을 밝혔다.
11일 오후 2시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씨스타의 2집 정규앨범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공개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소유는 탄력있으면서도 날씬한 복근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쇼케이스 뒤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소유는 "어떻게 식단 조절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소유는 "염분을 끊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으로 조절했다"고 말했다.
소유는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때는 1일 1식보다 더 타이트하게 식단 조절을 했다. 그 다음부터는 하루 한 끼를 먹으면서 운동을 했다. 고구마나 바나나 같이 일상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기보다 밥을 먹되 염분기 많은 국을 먹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세세한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정오 공개된 이번 앨범은 지난 2011년 8월 발매된 'So Cool'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씨스타의 정규 앨범이다.
앨범의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탱고적인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진 곡이다. 지난 해 '러빙 유(LOVING U)'를 통해 씨스타와 호흡을 맞췄던 이단옆차기가 작곡했으며 김도훈이 편곡을 맡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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