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서 유연석 12종 표정 연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가의서' 유연석이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조관웅(이성재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여동생 박청조(이유비)를 지키고자 필사적으로 대항하는 박태서로 분한 유연석의 다채로운 눈빛 및 표정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유연석은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 찬 카리스마 눈빛부터 싸늘한 주검이 된 아버지를 안고 오열하는 모습, 애써 눈물을 삼키는 애처로운 표정까지 다양한 감정을 아우른 열연을 뽐냈다.
피를 나눈 형제보다 돈독했던 최강치(이승기)와 여동생의 목숨을 맞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흘린 한 줄기 뜨거운 눈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가하면 담여울(수지)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는 지고지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매회 풍부한 표정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유연석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구가의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유연석 12종 표정연기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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