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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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세상 떠난 남편, 너무 빨리 잊는 건 아닌지…" 눈물

기사입력 2013.06.11 09:49 / 기사수정 2013.06.11 09:49

임지연 기자


▲이경애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이경애가 5개월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경애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정말 잠도 안 오고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고 말했다.

이경애는 “최근에서야 조금씩 잠도 자고 밥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내 모습이 또 미안하다”며 “내가 너무 남편을 빨리 잊는 것 아닌지…너무 빨리 일상에 젖어드는 것은 아닌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는 내가 또 그런 생각에 힘들어하고 있는데 꼭 남편이 옆에서 '그러지마, 희서 데리고 살아야지'라고 말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경애 눈물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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