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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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뻑 여동생 등장 "마음만 먹으면 남자 만날 수 있어"

기사입력 2013.06.11 00:02 / 기사수정 2013.06.11 00: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자신감이 넘치는 여동생 때문에 고민인 언니가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동생은 자기가 엄청 예쁜 줄 안다. 마음만 먹으면 남자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키가 160cm에 몸무게가 100kg가 넘는다. 다이어트를 하라고 해도 다이어트를 안 해도 인기 많다고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자뻑 동생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면 그럴 수 없다. 다른 사람들도 다 예쁘다고 하고, 남자친구도 다 예쁘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이제껏 남자친구를 내가 먼저 좋아해서 사귄 적이 없다. 다 나를 먼저 좋아해서 사귄 거다. 남자친구가 고기도 다 구워서 놓아주고 내가 먹은 다음에 먹는다"라고 자랑했다.

또 그녀는 "살도 30kg까지 빼봤다. 식욕억제제도 먹어봤고, 다이어트도 해봤는데 잘 되지 않더라. 그래서 그냥 긍정적으로 살기로 한 거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뻑 여동생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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