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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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 내연녀, 이별 선언에 자살 협박

기사입력 2013.06.09 21:24 / 기사수정 2013.06.09 21: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박서준이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박현태(박서준 분)이 여자친구 미나(한보름)을 만나 이별을 선언했다.

이날 박현태는 이별을 선언하며 "미안하다. 죽어서 갚을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나는 "죽어서 갚지 말고 살아서 갚아"라고 말했고, 박현태는 "돈줄까?"라고 물었다.

이에 미나는 "농담하니?"라고 말하며 박현태의 얼굴에 물을 뿌렸다. 박현태는 "네가 좀 봐줘"라며 호소했으나, 미나는 "결혼 전에 뭐라고 그랬어. 아버지 무서워서 하는 거지. 그 여자 안 건드리겠다며"라고 말했다.

박현태는 "안 건드렸다"며 "너랑 계속 같이 갈 순 없을 것 같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미나는 눈을 부릅뜨며 "내가 두 눈 뜨고 너가 다른 여자랑 되는 걸 볼 것 같아?"라고 말하며 가방에서 농약이 든 병을 꺼냈다.

박현태는 미나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라 말렸지만 미나는 "그래, 죽자"라며 농약을 마시려 했다. 그 순간, 정몽현(백진희)이 나타나 그의 행동을 제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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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서준, 한보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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