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지금 이 순간' 홍광호와 열창하며 존재감 입증

▲정준하 지금이순간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정준하가 '지금 이순간'을 열창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앞서 정리 해고의 위기를 맞은 정준하는 회사에서 나와 '연탄불 후라이'로 연매출 700억을 달성해 대박 CEO가 되는 꿈을 꿨다.

홈쇼핑 경쟁에서 정준하에게 패한 무한상사는 긴급 주주총회를 열었고 이 때 정준하가 갑자기 등장해 진행을 보던 홍광호와 함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지금 이 순간'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대표곡으로 정준하는 홍광호와 노래를 부르면서 지난날의 기억을 하나둘씩 주마등처럼 지나쳐보냈다.

'지금 이 순간'을 클라이맥스까지 완창한 정준하와 홍광호는 무한 상사 직원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기도했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은 정준하의 꿈으로 드러났다. 이에 자막에는 "정과장은 있어줘야 무한상사의 완성"이라고 나타나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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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준하 ⓒ MBC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