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김기리에게 기습뽀뽀를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신봉선은 지난 2006년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위해 후배 김기리와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김기리는 당시 신봉선의 아들 장동민 역할을 했다. 이때 신봉선은 아들로 분한 김기리의 볼에 진한 기습뽀뽀를 하며 이번 촬영으로 사심을 채우는 듯한 분위기를 풍겨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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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봉선, 김기리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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