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조정석-아이유, "'이순신' 러브라인, 곧 불붙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정석과 아이유가 '최고다 이순신'의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조정석은 드라마 속 아이유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내가 순신이를 좋아하는구나' 깨닫는 순간이 곧 오지 않겠느냐. 그 순간만 오면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을까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아이유는 이미 내용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다음주쯤 올 것 같다"고 말해 조정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조정석이 "작가님이냐"고 묻자 "그냥 좀 낚아보자"라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결국 조정석도 "다음주쯤부터 불이 붙을 예정이다"라며 아이유와 같은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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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석, 아이유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