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래퍼 제리케이가 '쇼미더머니2'에도 '악마의 편집'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제리케이는 8일 자신의 SNS '트위터(@JerrykMusic)'에 전날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2'에 관한 글을 남겼다.
제리케이는 '쇼미더머니2'에서 스윙스의 등장 이후 오디션 현장이 고요해지는 장면에서 Mnet 특유의 '악마의 편집'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제 쇼미더머니2에서 스윙스 랩 시작할 때 스윙스 목소리 때문에 랩 틀린 참가자… 제가 아는 동생인데 스윙스랑 같은 장소에 있지도 않았다고 괴로워하네요. 역시 엠넷의 악마의 편집은 무서워…"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예선 참가자가 스윙스의 목소리가 들리자 멈칫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참가자는 "다시 할게요"라며 어쩔 줄 몰랐다.
제리케이는 이어 "어쨌거나 '쇼미더머니2'가 멋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걸 스스로 입증할 만큼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음"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쇼미더머니2', 스윙스 ⓒ Mnet 방송 캡처, 제리케이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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