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8
연예

'금 나와라 뚝딱' 이수경, 한지혜 1인 2역 의심…정체 밝혀낼까

기사입력 2013.06.08 21:15 / 기사수정 2013.06.08 21: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이수경이 한지혜의 1인 2역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형선, 최은경 연출, 하청옥 극본)에서는 성은(이수경 분)이 정몽희(한지혜)를 의심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성은은 정몽희와 박현수(연정훈)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갔다. 성은은 집앞에 주차된 정몽희의 트럭을 발견하고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성은은 정몽희 집에 들어가 냉장고 문을 열어본 후 "반찬 통들이 다 찌들었네. 이건 집에서 담근 김치인데"라는 말을 건넸고, 성은의 갑작스러운 물음에 정몽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성은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띤채 "우리 식구들 중에 도미머리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라고 물어 정몽희를 당황케 했다. 이어 성은은 "형님이잖아요"라며 "형님이 제일 좋아하는 거니까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겠네요"라고 말했다.

성은의 과거 행적을 알고 있는 정몽희는 과거를 숨긴 채, 가식적인 삶을 살아가는 성은을 번번히 괴롭혔다. 큰 동서 유나(한지혜)가 몽희인지 알리 없는 성은은 행여 자신의 과거가 들통날 것을 우려한 나머지, 매번 저자세로 일관했으나 정몽희의 1인 2역을 의심하며180도 바뀐 태도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