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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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이미숙, 돈 봉투 내밀며 "아이유 데려가겠다"

기사입력 2013.06.08 21:09 / 기사수정 2013.06.08 21:12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미숙이 고두심을 찾아가 이제 아이유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미령(이미숙 분)이 정애(고두심)을 찾아가 순신(아이유)를 키워주어 고맙다고 인사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순신의 집 형편이 안 좋아졌다는 말을 듣게 된 미령은 순신의 집을 찾았고 집에 있던 혜신(손태영)에게 "내 딸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싶다"며 순신의 방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던 중 집을 비웠던 정애가 돌아왔다. 정애는 미령을 보고 "여기까지는 어쩐 일로 오셨나요? 다 끝난 거 아니었나요?"라고 물었다. 미령은 "그 동안은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했다"며 "지금까지 우리 딸을 키워줘 고맙다"며 인사를 했다. 

이어 미령은 "이제부터 순신이는 내가 키우겠다"며 "공부도 더 시켜주고 더 밀어줄 생각이다. 순신이를 데려가겠다"고 선언했다. 또 미령은 가져온 돈 봉투를 내밀며 "그 동안 순신이를 키워줘서 고맙다"고 다시 한번 인사했고 정애는 돈 봉투를 내미는 미령의 태도에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준호(조정석)이 미령을 찾아가 순신을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미숙, 고두심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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