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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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는 누구?…'제 2의 윤손하'

기사입력 2013.06.08 17:57 / 기사수정 2013.06.08 17:57

대중문화부 기자


▲김영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김영아는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 새로운 삶을 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글로 자신의 이혼 사실을 밝혔다. 

앞서 김영아는 지난 2003년 한국 연예계에 데뷔해 CF 및 모델로 떠올랐던 바 있다. 172cm의 늘씬한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신선한 마스크라 한국의 페넬로페 크루즈라로 불리기도 했다.

김영아는 SBS 드라마 '애정만세',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MBC 일일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하면서부터였다. 그는 극중에서 최민용의 무용과 동생으로 등장, 보수적인 오빠 밑에서 이중생활을 누리는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이후 김영아는 2004년 일본에서 영아(Youn-a)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 전속모델로 활약했다. 한류 스타 최지우와 비타민C 음료 광고를 촬영하며 피부 미인 경쟁을 펼치는 등 일본에서 '제2의 윤손하'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김영아는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결혼 이후에도 일본에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영아 ⓒ 김영아 블로그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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