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38

우후죽순 쏟아지는 리워드 앱, 믿을 만한 앱 선정이 관건

기사입력 2013.06.07 19:53 / 기사수정 2013.06.07 19: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최근 스마트 폰을 활용한 '앱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리워드 앱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리워드 앱인 만큼 믿을 만한 앱 선정이 중요하다.

▶ "캐시슬라이드" 안드로이드 전체 8위, 일일 이용자 강세

"캐시슬라이드"는 잠금 해제를 활용한 리워드 앱으로 출시 6개월 만에 600만 회원 가입자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 폰 유저 5명 중 한 명은 '캐시슬라이드'를 사용하는 셈이다.

잠금 화면에 전면 광고가 게재된 후 잠금 해제를 할 시 자연스럽게 적립이 되는 리워드 방식이라 편리하게 수시로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평상시처럼 오른쪽으로 잠금 해제를 할 때 기본 5원이 적립되고, 왼쪽으로 잠금 해제를 하거나 특정 액션을 수행한 후 10원에서 최대 700원까지 적립금이 쌓인다.

지난 5월, 일일 이용자 수 200만을 기록했으며, 리워드 앱 중 유일하게 100만을 넘는 것은 물론 안드로이드 전체 8위를 기록하였다. 특히나 10대~50대 상위 20위 권에 랭크 될 만큼 전 연령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애드라떼" 리워드에 민감한 10대 사이에서 인기

"애드라떼"는 앱을 실행한 후 광고 시청, 퀴즈, 액션 실행 등을 통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적립 가능한 광고가 리스트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앱 실행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짬짬이 시간을 내어 앱을 실행할 경우 높은 리워드가 보장 되어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앱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애드아워스" 한 시간마다 롤링되는 잠금 화면

"애드아워스"는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잠금 화면의 광고를 보기만 해도 적립이 되는 리워드 앱이다.

감성적인 이미지를 내세운 '애드아워스'는 한 시간 단위로 광고가 자동으로 바뀌며, 설치 이후 적립금이 쌓이는 구조다. 타 리워드 앱에 비해 적립금이 낮다는 단점이 있으나, 편리한 이용 방법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모으며 출시 이후 사용자 85만 명을 확보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캐시슬라이드 ⓒ NBT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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