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리 분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경리가 분노했다. SNS를 통한 음담패설에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는 4일 자신의 SNS '트위터(@ICE_Gang)'를 통해 한 악플러에게 일침을 놨다.
경리는 한 트위터 이용자에게 "정신 차리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문제의 트위터 이용자는 경리를 성적으로 대상화한 글을 지난 2일부터 꾸준히 올리고 있었다. 경리는 그동안 해당 트위터 글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날 만큼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강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성희롱을 당했다. 이에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누리꾼을 강남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경리 ⓒ 엑스포츠뉴스DB,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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