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한고은이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배우 한고은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정글의 법칙W' 촬영하며 겪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한고은은 정글 원주민이 환영 선물로 '카바주스'를 대접했다며 이 음료의 정체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한국의 막걸리 같은 것"이라며 "나무를 씹어서 침과 섞어 만든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오지에 도착하기 전 카바주스에 대해 사전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오지로 이동하던 중 경비행기 안에 비치된 안내 책자를 읽었던 것. 그녀는 "알고 마시기는 참 힘들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삼키는 데 미끌미끌 내려가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녀는 맛을 궁금해하는 올밴에게 "미끌미끌하다"는 말로 카바주스의 맛을 표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한고은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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