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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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서 부친상 "한달 만에 떠난 아버지… 눈물로 임종 지켰다"

기사입력 2013.06.07 10:28 / 기사수정 2013.06.07 11:0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장윤서가 부친상을 당했다.

장윤서의 부친 장순철 씨는 6일 오후 7시 50분 경 향년 53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한 달전 간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의 빈소는 충북 청주 충북대학교 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선영이다.

장윤서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장윤서씨가 갑작스런 부친의 죽음으로 많이 슬퍼하고 있다. 지금은 슬픔을 추스리고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장윤서씨는 가족들과 함께 부친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부친의 임종 전 날 촬영을 끝낸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tvN '미친사랑'에 출연 중인 장윤서는 부친상에도 촬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다만 제작진의 배려로 8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촬영 일정을 하루 씩 미뤘다.

장윤서는 2006년 미스코리아(선) 출신 배우로,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아가씨를 부탁해', '도망자 Plan B', '야차' 등에 출연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장윤서 ⓒ We Rule 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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