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김가은이 친구를 죽인 살인자로 누명을 썼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고성빈(김가은 분)은 학교의 빈 음악실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며 휴식시간을 가졌다.
그때 갑자기 비명을 듣고 창밖을 내다봤고, 음악실에서 화단으로 떨어진 친구를 목격했다.
고성빈이 음악실 창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것을 본 친구들은 "성빈이 쟤가 밀었어. 경찰에 신고해"라며 고성빈을 살인자로 몰았다.
결국, 고성빈은 창밖으로 떨어진 친구를 못마땅해하고 왕따를 시켰다는 근거로 살인미수죄 혐의를 뒤집어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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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가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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