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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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정글 후유증 고백 "폭식하며 식탐 생겼다"

기사입력 2013.06.06 17:58 / 기사수정 2013.06.06 19:31

대중문화부 기자


▲ 오지은 후유증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배우 오지은이 정글 후유증을 고백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병만족의 홍일점으로 활약 중인 배우 오지은은 입국 후 "자고 또 자도 피로가 안 풀린다. 하루에 12시간씩 잠을 자고 있다"며 후유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지은은 "아직도 정글에서 생존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굶주렸던 배를 채우기 위해 폭식을 했다. 그러면서 식탐도 생겼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은 역대 정글 사상 가장 먹을 것이 없이 굶주렸던 생존이었기 때문에 오지은은 음식을 먹을 때 남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저장하는 생존 습관이 생겼다.

하지만 오지은은 "야생 그대로에서 생존했던 만큼 그때의 자연이 그리워서 다시 한 번 꼭 가고 싶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오지은의 활약상이 공개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는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지은 후유증 ⓒ SBS]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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