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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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입대 전 '라디오스타' 스태프"…그만둔 이유는?

기사입력 2013.06.06 11:44 / 기사수정 2013.06.06 11:44



▲ 이지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이지훈이 MBC ‘라디오스타’ 스태프로 일했던 색다른 이력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인이 되기 전 과거 ‘라디오스타' 스태프로 일한 사실을 밝혔다.

이지훈은 "군대 가기 전에 잠깐 카메라 감독님 뒤에서 보조를 했었다. 지금은 누나랑 헤어진 분인데 '무한도전' 카메라 감독이셨다. 그래서 군대 가기 전에 잠깐 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규현이 "카메라 감독과 누나가 안 좋게 끝났느냐?"라고 짖궂은 질문을 던지자 이지훈은 "안 좋게 끝났으니 내가 일을 관두지 않았겠냐"고 재치 있게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동명이인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정민과 배우 김정민,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신인배우 이지훈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지훈 ⓒ MBC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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