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이지훈이 '학교2013'에서 발 연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지훈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교2013'에서 김우빈의 발 대역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날 이지훈은 "이것 때문에 우빈이가 마음을 상해했다. 극 중에서 우빈이가 어렸을 때 축구선수로 나왔다"라며 "김우빈이 축구를 못했느냐"라고 묻는 질문에 "좀.."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어렸을 때 꾸준히 축구를 해 왔다. 축구 촬영만 네 시간 했다. 방송을 봤는데 헛다리 하는 장면과 발로 차는 장면, 그 다음부턴 다 우빈이 얼굴이 나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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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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