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야구 시구에서 울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김정민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눈물의 시구 장면을 회상했다.
이날 김정민은 "데뷔하고 10년 만에 하는 첫 시구였다. 시구 연습도 이종범 선수의 사인 볼로 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공이 완전 X돌이 돼서 날아갔다.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호돌이가 나를 보고 '쯧쯧쯧'을 하더라.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내가 울 때 턱이 나온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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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민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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