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뱃살 엄청나다" 폭로…사기 결혼 호소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의 뱃살을 폭로했다.

윤형빈은 유튜브에 공개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제보 영상에서 정경미의 실제 몸매와 생활습관에 대해 고발했다. 윤형빈은 "알고 보니 정경미의 뱃살이 엄청나더라. 이 결혼은 무료고 사기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윤형빈은 정경미가 살찌는 이유에 대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식성, 소파 아니면 침대에 누워있기를 좋아하는 습관, 한 번 운동하고 나면 일주일 동안 위안으로 삼는 마음가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경미를 다시 '국민요정'이라고 부를 수 있도록 '다이어트 마스터'가 제발 도와달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정경미는 '다이어트 마스터' 5회 몸짱 만들기 편에서 탤런트 이윤성과 11자 복근 만들기에 도전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윤형빈의 폭로에 대해 정경미는 "두고 보자 이번만큼은 꼭 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이다. 매히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이 2명씩 출연해 한의사. 헬스 트레이너, 요가 전문가, 비만 클리닉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짝을 이루어 대결을 펼친다.

한편 '다이어트 마스터'는 오는 7일부터 12주간 매주 금요일밤 11시 방송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정경미 ⓒ KBS2TV 개그 콘서트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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