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민정이 작품 속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병헌과 이민정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두 사람이 오는 8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공개 연애를 해온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이민정이 과거 드라마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민정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의 모든 것'에서 진보당의 대표인 노민영 국회의원 역을 맡아 신하균과 국회에서의 로맨스를 그려냈다. 두 사람은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고, 이 과정에서 이민정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화보를 촬영하며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두 사람이 뜻 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으니 또 다른 출발에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snews.com
[사진 = 이민정, 신하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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