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상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4회는 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회 분이 기록한 6.7% 보다 0.6%P 상승한 수치지만, 아쉽게도 동시간대 꼴지에 머물렀다.
아역 연준석과 경수진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한 ‘상어’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다 뺑소니 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12년 만에 한국을 찾은 한이수(김남길 분)와 그로 인해 잊혔던 사건을 다시 조사하기 시작하는 검사 조해우(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18.8%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1.3%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상어’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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