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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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윤세아, 반인반수 이승기 아들정체 알고 '눈물'

기사입력 2013.06.04 23:30 / 기사수정 2013.06.04 23:3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세아가 이승기의 정체를 알고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8회에서는 자홍명(윤세아 분)이 최강치(이승기)의 정체를 알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홍명은 수개월에 걸쳐 수집한 지도 8장 중 7장을 최강치에게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고 수하들에게 "최강치를 죽여서라도 지도를 되찾아와라"는 명령을 내렸다. 조관웅(이성재)에게는 얼굴까지 공개하면서 지도 찾기에 애썼다.

그러다 조관웅이 자홍명의 얼굴을 보고는 그녀가 20년 전의 윤서화(이연희)임을 알아채고 당장 최강치를 잡아들였다. 조관웅은 최강치가 윤서화의 아들임을 이미 알고 있는 상황.

자홍명은 조관웅이 최강치를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도를 손에 넣으려 바로 달려갔다. 조관웅은 자홍명이 도착하자 최강치가 반인반수라는 사실을 알리며 수하를 시켜 최강치에게서 염주팔찌를 떼어 냈다. 신수인 최강치의 모습을 자홍명에게 보여주려고 한 것이었다.

최강치는 몸에서 염주팔찌가 없어지자 눈빛 색깔이 초록색으로 바뀌며 신수로 변해버렸다. 자홍명은 최강치의 반인반수 정체를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는 최강치가 자신과 구월령 사이의 아들임을 알아차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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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세아, 이승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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