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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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 비앙카, 3차 공판도 불출석…구속영장 발부

기사입력 2013.06.04 18:37 / 기사수정 2013.06.04 19:51

대중문화부 기자


▲ 비앙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4)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4일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에서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는 마약관리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비앙카와 DMTN 최다니엘 등 6명의 3차 공판이 진행됐다.

하지만 비앙카는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지난 4월 30일 열린 1차 공판, 5월 9일 2차 공판에 이어 이날 열린 3차 공판에도 불출석했다.

비앙카측 변호인은 "비앙카가 건강상 이유로 공판에 출석하지 못했다"고 전했지만 재판부는 "2차 공판에서 예고한대로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앙카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다니엘에게 대마를 공급 받아 4회에 걸쳐 흡연한 혐의로 지난 3월 28일 불구속 기소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앙카 ⓒ 비앙카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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