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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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연하남 취향 고백 "17살 남자도 괜찮아"

기사입력 2013.06.04 13:01 / 기사수정 2013.06.04 13:03

신원철 기자


▲ 김정민 연하남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정민이 연하남 사랑을 드러냈다.

배우 김정민은 5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 출연해 "17살 남자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날 '용감한 기자들' 출연진은 '기묘한 커플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민은 "커플 하면 기성용 한혜진 커플이 떠오른다"며 "어디 가면 기성용 같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김태현은 "너보다 8살 어리면 17살이다"라며 무리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김정민은 "원래 옛말에 남자 나이 17세가 한창때라고 했다"며 당당하게 연하남 취향을 고백했다. 김태현은 "대체 어느 옛 말에 그런 말이 있느냐"며 투덜거렸다.

김정민의 연하남 취향이 드러날 '용감한 기자들'은 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정민 ⓒ 티캐스트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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