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첫 솔로싱글 '미친연애' 발표… 본격적인 활동 시작

▲범키 ⓒ 브랜뉴뮤직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가수 범키가 첫 솔로싱글 '미친연애'를 발표했다.

범키는 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미친연애'를 공개했다.

'미친 연애'는 그간 인피니트H, 에픽하이, 타블로, 프라이머리,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작품에 피쳐링과 작사ㆍ작곡으로 참여한 범키가 직접 작곡을 맡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한 작품이다.

특히 프라이머리가 곡의 프로듀서는 물론 기타와 베이스를 맡았으며 슈프림팀의 이센스와 자이언티가 랩핑과 코러스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친연애'는 치명적 매력을 지닌 나쁜 여자에 빠져 발버둥치는 한 남자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긴밀한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지난 2월 발표됐던 버벌진트의 '이게 사랑이 아니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스포일러가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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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