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유준상, 옥주현, 로버트 요한슨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더 뮤지컬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선보인 뮤지컬과 수고한 배우들을 위한 자리이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는 지난해 5월1일부터 올해 4월30일까지 수도권 소재의 400석 이상 공연장에서 선보인 작품을 대상으로 후보작 선정에 나섰다. '올해의 뮤지컬'과 '남우-여우 주연상'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수상이 진행된다. 창작-초연 8작품, 창작-재공연 3작품, 라이선스-초연 5작품, 라이선스-재공연 7작품으로 총 23작품이 출품됐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