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준상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 MC 발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준상이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MC로 발탁됐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준상이 뮤지컬인들의 축제인 '제 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사회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삼총사', '잭 더 리퍼' 등 그간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에 깊은 애정을 보인 유준상은 최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레베카'와 창작뮤지컬 '그날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뮤지컬계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실제로 유준상이 출연하는 공연은 초대권을 배포하지 못할 정도로 연달아 매진되는 등 티켓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제 7회 더 뮤지컬어워즈는 3일(오늘) 오후 6시부터 2시간 50분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리며 JTBC와 Q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유준상의 파트너로는 지난 해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옥주현이 MC로 발탁됐다.
유준상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과 창작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준상 ⓒ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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