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만삭 화보 공개…"임신해도 절세 미인"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배우 김태희가 극 중에서 만삭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옥정이의 만삭화보, 아들일까? 딸일까? 궁금하면 방송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김태희는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초록색 한복을 입은 그녀는 만삭인 배를 다소곳이 잡고 있다. 김태희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회임했다.

왕인 숙종(유아인 분)의 아이를 가지면서 권력의 중심 세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장옥정은 자신의 야심을 향해 한걸음씩 정진하고 있다.

또한 인현왕후(홍수현 분)는 물론 최무수리(한승연 분)의 활약까지 가세해 극 중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김태희의 만삭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희 임산부가 저렇게 예뻐?', "만삭했어도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현재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주인공 장희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미투데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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