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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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다크니스', 압도적인 차이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3.06.03 09:58 / 기사수정 2013.06.03 09:59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더 다크니스'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트렉: 더 다크니스'는 지난 5월31일부터 2일까지 50만7천571명의 주말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67만8천312명을 끌어모은 '스타트렉: 더 다크니스'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9일 전야상영을 시작으로 국내 관객을 찾았다. 공식 개봉일인 지난 달 30일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스타트렉: 더 다크니스'는 4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초반 흥행 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후속작인 이 영화는 서기 2259년을 배경으로 영국 런던과 우주를 오가며 펼쳐진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연출하고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출연한다.

2위는 33만9천969명의 관객을 모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45만4천181명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위는 윌 스미스 부자가 출연한 '애프터 어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32만5천906명의 관객을 모은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39민5천952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유일하게 오른 한국 영화인 '몽타주'는 주말 관객 28만6천987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189만8천866명을 기록했다. '위대한 개츠비'는 주말 관객 28만6천987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130만6천690명을 기록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트렉: 더 다크니스' 영화포스터 ⓒ CJ엔터네인먼트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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