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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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2주 연속 굴욕 "'네가지' 지장 없다"

기사입력 2013.06.03 09:38 / 기사수정 2013.06.03 09:38

임지연 기자


▲김기열 2주 연속 굴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기열이 2주 연속 굴욕을 맛봤다.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에서 김기열은 양상국과 인기투표를 펼쳤다. 하지만 패해, 결국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달 19일 방송분에서 김기열은 양상국에게 인기투표 대결을 제안했다. 앞서 이원구와 대결에서 승리했던 김기열은 "투표에서 지면 무대 밑으로 내려가겠다"며 배짱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46% 대 54%, 김기열의 패배였다. 김기열은 이어진 지난 달 26일 방송에서 결국 무대를 내려와 이원구와 방청석에서 나머지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봐야했다.

2일 방송분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김기열은 이날도 방청석에서 무대를 지켜봤다. 김기열 2주 연속 굴욕에 ‘네가지’ 멤버 김준현, 양상국, 허경환은 "김기열이 없어도 '네가지'는 지장 없다"며 무대 위에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기열 2주 연속 굴욕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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