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 반딧불 축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제17회 무주 반딧불 축제가 개막을 알렸다.
1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반딧불을 형상화한 석채 현판 퍼포먼스와 반딧불축제의 불을 밝힌다는 스토리의 주제 공연(빛의 순환)이 진행됐다.
제17회 무주 반딧불 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꾸며졌다.
맨손 송어잡기에 이어 한낮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벼락 거리 페스티벌은 친환경 물총 싸움으로 환경수도 무주를 침입한 세균 맨으로 부터 무주를 지킨다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9일까지 펼쳐지는 무주 반딧불 축제는 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비롯해 반딧불이 주제관, 낙화놀이, 섶다리 행렬이 접목된 주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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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주 반딧불 축제 ⓒ 무주 반딧불 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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